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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기고 지는 것도 하나의 과정이란다. 노무현 전 대통령자기개발 2024. 6. 23. 21:30
2008년 진영 대창초등학교 운동회에서
고 노무현 전대통령이 아이들 앞에 두고 한 연설이다.
진 사람도 다시 이길 수 있는 그런 사회가 좋은 사회다.
한 번 졌어도, 다시 이길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훌륭한 사람 아니겠습니까?
오늘 이기는 사람도 다음에 질 수 있기 때문에
기분은 좋지만, 겸손하고
또 친구를 격려할 줄 알고,
오늘 진 사람은 다음에 또 이길 기회가 있기 때문에
이긴 친구들을 축하하고
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
또 이기고 그렇게 할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? 그렇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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